Windows key, 혹은 Command key의 원래 이름은 Meta key이다.
UNIX의 경우 Meta key는 ◆ 모양이다.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가장 널리 알려진 UNIX 키보드인 Sun Type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처음엔 그냥 META라고 표시하였고 현재는 ◆ 말고도 ◇로 표시하기도 하고 Linux의 로고인 Tux로 표시하기도 한다.
Sun Type과는 달리 Happy Hacking Keyboard에서는 Meta key를 ◇로 표시한다.

G83-6188 LINUX에서는 Tux로 표시한다.
그럼 이 키의 용도는 무엇일까?
일단 이 글에서는 Windows나 Mac OS X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
초기에는 Lisp Machine에서 Emacs등을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 현재 Emacs에서는 Alt key를 Meta key로, Meta key는 Super key로 인식한다. 사실 Emacs뿐만이 아니라 Linux 전체에서 Meta key는 Super key로 불린다.
그럼 Super key로 불리는 현재는 무슨 기능을 수행할까?
현재도 Emacs에서 사용되고 있고 Compiz에서 부가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키로써 사용된다. 그렇게 많이 쓰이지는 않지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꽤 유용한 키이다.
예전에 난 Windows key가 있는 이 104key layout이 Linux와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Windows key의 원래 명칭과 용도를 알고 난 뒤 Meta key(혹은 Windows key)가 있는 키보드를 선호하게 되었다.